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입사원과 이웃 사랑 실천
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입사원과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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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2016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책장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LS그룹은 구자열 회장과 신입사원 등 150여명이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직접 조립한 책장 60여개와 도서 600여권을 안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한사랑공동체·신생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신입사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한 것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LS그룹은 앞으로도 이를 매년 정례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이어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다"며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한 만큼 오늘과 같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사에 정성을 다한다면, 결국 더 큰 기회를 얻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비 애벌레가 그 모습을 고집하는 한 결코 멋진 나비가 될 수 없듯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더욱 독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며 "새로운 변화와 미래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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