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5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발간
넷마블, 2015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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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 표지 (사진=넷마블)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한이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그림책은 지난 2003년부터 연구소와 함께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2015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 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실시되고 있다.

넷마블은 대상작인 '한이네'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청각 장애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DVD영상으로 제작, 부록으로 함께 배포해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는 교사 및 강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제작한 그림책과 영상물이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는 기관과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식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자 지속적으로 그림책을 제작해 장애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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