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은 11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울산∙구미∙창원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팀내 헌혈자가 가장 많은 두 팀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세빛섬 채빛퀴진 뷔페 티켓∙영화 관람권∙피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8번째를 맞아 효성의 대표적인 나눔문화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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