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29일 강원도 영월에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Sweet home) 3호점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국제구호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 박선규 영월군수, 빼빼로의 광고모델 엑소케이(EXO-K) 등이 참석했다.
스위트홈 3호점은 영월군 남면에 위치하며 40여평 규모로 건립됐다. 활동실, 상담실, 학습실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2013년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설립된다. 1호점(2013년)은 전라북도 완주군, 2호점(2014년)은 경상북도 예천군, 그리고 이번에 강원도 영월에 3호점을 건립하는 등 매년 1호점씩 개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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