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3분기 순이익 227억…전년比 15.6%↓
신한생명, 3분기 순이익 227억…전년比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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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신한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신한생명은 22일 3분기 순이익 227억, 매출액(수입보험료) 3조5764억원, 영업이익 11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중 순익은 보유계약 증가에 따른 책임준비금 증가로 직전 분기 대비 크게(32.0%) 하락했다. 그러나 누적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비교해 29.7% 증가한 883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4.1%) 늘어났다.

신한생명 측은 보장성 보험 위주의 성장과 금리차 역마진 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저금리 심화에 따른 이자율차 손익 감소와 회계제도 변경으로 인한 사업비차 손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또한 올해도 수입보험료 증가와 유가증권 매매익 등 자산운용수익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신한생명의 9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 기준)은 221.4%로 규제 비율인 150%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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