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홈보이 G패드 II' 출시
LGU+, '홈보이 G패드 I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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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홈보이 G패드 II'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홈보이 G패드 II는 △전화 △홈IoT △비디오포털 △CCTV △EBS교육콘텐츠 △EBS교육콘텐츠 △e-book도서관 △뮤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선보인 홈보이 G패드의 두 번째 모델로 LG전자의 'G패드 8.0'가 사용됐다. 주요 사양은 △안드로이드 OS 5.0(롤리팝) △8인치 HD급 디스플레이 △128GB 외장메모리 등이다.

회사는 업계 최초로 8인치 패드에 표준 USB메모리를 적용해 키보드나 마우스, 외장하드, 게임 등 USB 액세서리와 호환성을 높여 사용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중·고 자녀들이 EBS 방송을 통한 학습이나 그림색칠 놀이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타일러스 펜(Pen)'이 새롭게 추가했다. 또 화면을 두 개로 나눠서 쓸 수 있는 '듀얼 윈도우 기능'과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MS오피스'를 탑재했다.

세계적 오디오 거장 마크레빈슨이 튜닝한 '스피커 스테이션'은 디자인이 간결하고 고품질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돼 가정에서 영화나 음악 등 홈AV(Audio Video) 서비스 이용에도 적합하다.

신규가입 고객은 월 7500원(3년 약정기준/부가세 포함 8250원)에 패드와 스피커 스테이션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가입자 간 △음성통화 △문자메시지(SMS) △채팅 서비스를 지원하면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의 부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신규 홈보이는 쇼핑 및 IoT 등의 고객 편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멀티미디어 및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가족 구성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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