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 무료상담 및 자원봉사 실시
보험소비자연맹 산하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센터장들이 모여 교통사고 피해자 권익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소연은 이번 센터장 전국 워크숍은 자동차보험 소비자들을 위한 권익보호와 피해자 구호를 위한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는 보험소비자연맹이 설립한 전문가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전국에 독립손해사정사인 센터장을 두고 있으며 교통사고피해자에 대한 무료상담을 2년전부터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소연 관계자는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는 교통사고 발생시 초기 적절한 대응 지원으로 억울한 피해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단체로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보험사의 부당한 누락보험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많은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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