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인 제품은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NCR의 최신 양면 다기능 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프린터, 바코드 스캐너, 고객 디스플레이, 생체인식 장치 등 부가적 선택 사양이 제공된다.
또 윈도우 XP Pro, Embedded XP, Novell Linux를 비롯한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모든 NCR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유해 물질 제한 지침(Restriction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 RoHS)을 준수하고 있다.
임원빈 한국NCR 사장은 “NCR은 진보적이고 해당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을 결집시킨 솔루션을 통해 오랫동안 POS 포트폴리오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러한 혁신의 역사에 발맞춰 NCR RealPOS 21은 소매업자들의 POS 투자를 확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제품의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수명이 긴 업계 표준 요소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NCR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를 비롯 대형 유통시장 및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구축 경험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향후 중소규모 유통 및 요식업 시장의 POS 고객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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