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KDB생명은 23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KDB다이렉트보험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KDB다이렉트보험은 고객센터에 전화해 일부 가입절차를 진행한 후 PC나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을 하면 청약이 완료되거나, PC나 스마트폰에서 일부 절차를 진행 후 고객센터를 통해 청약을 마무리하는 서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가입 단계별로 입력한 내용을 저장해 PC 및 스마트폰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최대 30일간 저장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KDB다이렉트보험은 올해 상반기 기준 월 평균 판매건수는 800건, 월납초회보험료는 7000만원을 기록했다. KDB생명 측은 런칭 이후 2년 반 만에 수입보험료 200억, 가입고객 2만명을 확보해 인터넷보험 업계 1위를 고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DB생명은 모바일 보험가입 과정의 쉽고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가상으로 모바일 가입과정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다음달 13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매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KDB다이렉트보험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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