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떠오르는 신종직업 '게임과외' 화제
[Biz 톡톡] 떠오르는 신종직업 '게임과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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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게임과외라는 신종직업의 억대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과외란 게임을 잘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교육서비스 직종으로서, 현재 국내에 약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게임과외는 특별한 전문기술없이 취미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이 중에서 1년에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강사도 생기고 있다.

게임MCN 게임코치(대표 송광준)에서 활동하는 x미드종결자x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강사는 하루 평균 6건(건당 5만 원)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수입 1억 원이 넘는다.

▲ 게임을 배우고 싶은 여성에게 게임과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과외라는 신종직업의 출현은 단지 새로운 직업의 탄생이 아닌, 게임이 가벼운 놀이수단에서 타 스포츠처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로 인식이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2015년 1월 e스포츠가 정식 체육 종목으로 승인되고, 지난 5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렸던 국회게임문화산업전시회를 보면 국민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게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임과외 서비스는 게임코치 홈페이지(http://www.gamecoach.net)에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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