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美서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
폭스바겐 골프, 美서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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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사진 = 폭스바겐)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폭스바겐은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회사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올해 '가장 이상적인 차(Ideal Vehicle Award)'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이상적인 차(IVA) 상은 미국 내 약 6만6000여 명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라 시상한다. 신차의 승차감과 핸들링, 운전석 편의성, 실내공간, 안전장비, 실내조명, 출력, 가속력 및 적용기술 등 총 15가지 평가기준을 토대로 실제 소비자들의 기대치와 요구수준에 적합한 지를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 상을 수여한다.

오토퍼시픽의 이번 조사에서 폭스바겐 골프는 조사대상 13개 모델들 중 응답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골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 최고수준인 'TSP+'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폭스바겐 미국법인의 마크 맥냅 업무최고책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골프가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한 차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 응한 소비자들이 앞서 7세대 골프를 최고의 차로 평가했던 여러 자동차 전문기자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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