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단오를 3일 앞두고 다양한 헤어·바디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결산 베스트 인기 헤어용품' 기획전을 열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헤어제품을 최대 23% 저렴하게 판다. '케라시스 퍼퓸 샴푸(600ml, 3개)'는 23% 할인가에, '로픈 바오밥 트리트먼트'와 '미쟝센 대용량 샴푸(4.2kg)'도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17일 단 하루 진행하는 '11데이즈 씻을게 다 있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이색 헤어·바디용품을 최대 49% 할인가에 선보인다. '티타니아 발샴푸'와 들뜬 옆머리를 눌러주는 '그라펜 다운펌'은 각각 38%, '해피바스 향수 바디미스트(150ml)'는 49% 할인 판매한다.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인공합성물질인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오가니스트 샴푸·린스(500ml)'는 각각 35% 할인, '리엔 흑모비책 염모제 1+1'는 5700원, 발냄새 제거 가루인 '그랜즈레미디(50g)'은 1만9800원에 마련됐다. 또 11번가는 이날 헤어·바디 전용 배송비 지원 쿠폰을 선착순 3만명에게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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