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979년 에몬스가구 창립이후 36년간 품질과 환경프로세스에 입각한 경영혁신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과 품질경영 실천, 보급 활성화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회장은 "가구산업발전과 더불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개발 및 더 나은 품질과 고객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가구는 '표정있는 가구'라는 기업 비전 아래 가구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하고 있다. 가정용가구 업계 최초로 2011년 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 2012년부터 3년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등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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