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NICE평가정보, 상생협력 '맞손'
한국감정원-NICE평가정보, 상생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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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세 번째부터) 심의영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와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감정원이 NICE평가정보와 '데이터 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데이터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했으며 정부 3.0 정책의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공유의 이행·실천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고 상호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감정원에서는 NICE평가정보로부터 매출액, 수익추정 정보 등 상권 정보를 제공받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업무 등의 상권분석 및 분석지표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NICE평가정보 측은 감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건축물자료를 이용, 보다 세분화된 정보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정보서비스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상업용부동산 시장에 대한 동향 파악 및 분석에 적극 활용하고 부동산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 부동산 나침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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