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관악사옥에 DMC 추가 구축
현대HCN, 관악사옥에 DMC 추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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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HCN)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현대HCN은 재난사고가 발생을 대비한 이중화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DMC는 케이블방송국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방송과 인터넷을 송출해주는 핵심 장비다. 현대 HCN은 기존 서초사옥에만 구축돼 있던 DMC를 추가로 관악사옥에 설치, 중단 없는 방송·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HCN 관계자는 "서초사옥이 전소돼 DMC가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악사옥의 이중화DMC를 즉각적으로 가동하여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케이블방송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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