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오르면서 배럴당 61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61.65달러로 전날보다 0.03달러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2달러 오른 배럴당 58.5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0달러 오른 배럴당 65.84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줄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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