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구본무 LG 회장을 필두로 그룹 경영진 30여명이 충북행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생산혁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상생협력을 독려했다.
LG그룹은 16일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 30여명이 이날 청주시 소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와 충북지역의 LG 협력사와 LG하우시스 공장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충북혁신센터 방문 사장단 동행 배경에 대해 "충청북도와 힘을 합쳐 창조경제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 사장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혁신센터 관계자들에게"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LG그룹 최고경영진은 충북혁신센터와 협력사 세일하이텍, LG하우시스 페놀폼 단열재·인조대리석 생산현장, 에이스침대 중부공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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