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기준금리가 1.75%로 동결됐다는 소식에 장기 국채선물이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단기물도 약세 폭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9일 오전 10시9분 현재 3년국채 6월물은 전일 대비 2틱 내린 109.4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781계약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58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10년국채 6월물은 전일 대비 4틱 오른 125.9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541계약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637계약 순매도 중이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75bp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정책효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최근 정부의 긍정적인 경기 인식과 자산시장 회복 조짐도 동결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