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세븐일레븐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판매 비중이 높은 300ml 중용량 PB우유 9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씨리얼우유, 코코넛우유, 바나나우유, 신선한 우유(흰우유) 등 총 9종이며 가격은 동급 용량 NB상품 대비 최대 500원 저렴한 1000원이다.
특히 코코넛우유는 세븐일레븐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300ml PB우유는 서울우유, 매일유업, 동원덴마크, 푸르밀 등 유업체에서 생산, 납품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300ml 우유가 판매되는 비중은 하루 중 2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연상 세븐일레븐 유음료 MD(상품기획자)는 "이번 PB우유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상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PB로 선보여 하루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우유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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