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현대썬앤빌 테헤란' 신축공사 수주
현대BS&C, '현대썬앤빌 테헤란'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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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썬앤빌 테헤란' 투시도 (자료=현대BS&C)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BS&C가 '현대썬앤빌 테헤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3일 현대BS&C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될 '현대썬앤빌 테헤란'은 최근 10년간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전무한 강남구 대치동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의 고급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지 전면으로는 포스코사거리 및 테헤란로 최대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후면으로는 주거지역과 연계돼 분양성이 우수하고 수도권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노승용 현대BS&C 이사는 "최근 서초, 신사, 삼성 등 서울 강남권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현대썬앤빌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 및 지방에서의 주택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은 현대BNG스틸에서 2008년까지 이사로 재직한 후 현대BS&C를 창립했으며 형제로는 현대BNG스틸 정일선 사장과 정문선 부사장이 있다.

현대BS&C는 2012년 건설사업 착수와 함께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런칭하고 최근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건설사업 외에 IT서비스 및 복합소재 가스용기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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