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대 지사장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이다.
삶은 인간관계를 시작으로 인간관계로 마무리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장 많이 경험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한다”
맥데이터 강신대 한국지사장의 말이다.

IT 업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맡고 있어서인지 그는 유독 ‘사람’을 중요시하는 CEO다.
강지사장은 사회생활의 성공 여부도 인간관계가 좌우할 수 있다며, 맥데이터 식구들에게  이 책을 권유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는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나를 설득하는 요령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난하지마라, 진심으로 칭찬하라, 상대방의 입장에 서라 등 이 책이 전하는 중요 원칙을 마음속에 새기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고 덧붙여 강조한다.

상반기 지사장에 취임해 봄을 즐길 겨를 틈도 없이 여름을 맞은 그는 이러한 생활신조들을 항상 유념하며 하루를 지낸다고.

 특히 맥데이터가  최근 ROC(Remote Office Consolidation)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해 수요 창출에 분주하게 지내는 동안, 다시 한 번 고객의 소중함을 느낀다는 강 지사장이다.
강지사장은 향후에도 이처럼 소중한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업체로 거듭 변모시킬 계획이다.

강지사장은 “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출범 뿐만 아니라 관련 규제 법률에 대비해 고객이 맥데이터를 많이 찾고 있다”며 “원격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 집중적 관리, 통합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ROC를 바탕으로 토털 솔루션 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끝으로 강지사장은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고, 그 결정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좌우되기도 한다.

특히 회사 대표로서의 결정은 회사의 성패를 좌우하기에 항상 선택의 시간에 가장 힘이 든다”며 “하지만 맥데이터의 식구들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의 조언뿐만 아니라 그들의 존재 자체가 힘을 실어주고 있어, 이들을 위해서라도 맥데이터를 한국 최고의 스토리지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 씨앗을 뿌리는 사람 / 저자 데일카네기 / 역자 최염순
가격1만 2000원) 
 
남지연 기자lamanua@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