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개 계열사,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삼성 7개 계열사,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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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삼성선물·제일모직·삼성웰스토리 등 삼성그룹 7개사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삼성카드

이번 캠페인은 세종대로 인근 삼성 관계사의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 행사 이후에는 관계사별로 2월 말까지 전국 지역 사업부 단위의 헌혈 캠페인이 지속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석표 삼성카드 차장은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다른 이들에게 큰 도움을 나눌 수 있어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99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자 감소에 따른 겨울철 혈액 부족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년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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