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27건 1조333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 모두 증가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 둘째주(2.9~2.13) 회사채가 총 27건 1조333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7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2630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9930억원, 차환자금 3400억원이다.
회사별로는 오는 9일 아시아나항공(BBB+)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2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10일 대신에프앤아이(A+)는 15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
같은날 현대위아(AA)도 운영 및 차환자금 확보차 2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11일 LS전선(A+)이 1400억원 규모로, 12일 삼성중공업(AA)이 3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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