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NH투자증권 신용등급 A- 평가
한국신용평가, NH투자증권 신용등급 A-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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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006년 6월 22일자로 NH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 A-' 투자적격업체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NH투자증권이 농협에 인수되면서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농협의 영업 네트워크를 공유할수 있게 되었고, 농협 운용자산의 위탁운용 및 수익증권 판매 등 수수료 수입증가의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과거와는 다른 시장 지위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2006년 3월말 기준으로 유동비율이 150.4%로써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농협의 계열사로 편입되어 대외 신인도 및 재무적 탄력성이 크게 제고 됨으로써 향후에도 원활한 유동성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자산건전성 문제 또한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현재 추진중인 유상증자 후 자본 완충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높은 신용도를 보유한 농협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에 기반하여 향후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되므로 '긍정적'으로 결정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06년 5월 24일은 한국기업평가, 5월 26일은 한국신용정보에서 A-와 A-/Positive를 획득하여 회사의 대외 신인도가 크게 제고 되었고 투자적격업체로 인지됨에 따라  7, 8월중에 국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한 IR과 미국, 런던, 파리, 싱가포르 등의 해외 순방 IR을 계획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협중앙회와의 시너지 창출 및 향후 회사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결과이며, 회사의 신인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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