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이사 유석렬, www.samsungcard.co.kr)는 22일, 종로구 혜화동 소재 서울대병원 內에 장기 입원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어린이 병원 학교’를 방문하여 축구 응원복과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카드는 어린이들이 한국 축구를 응원할 때 입을 수 있도록 응원 티셔츠를 제공하고, 어린이 병원 학교에서 마음껏 보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 1,000여 권을 전달했다.

▲  삼성카드(대표이사 유석렬)는 서울대학교 병원 내 ‘어린이 병원학교’를 방문하여 응원복과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삼성카드 박세훈 상무(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 김명훈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 서울대 어린이 병원학교장 신희영 교수(사진 왼쪽 두번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제공된 1,000여권의 도서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YES24와 삼성카드가 제휴한 ‘YES24-삼성카드’ 발급에 맞추어 YES24에서 기증한 것으로 삼성카드는 기증 받은 도서 전부를 어린이 병원 학교에 제공했다.
 
YES 24-삼성카드는 책 읽기를 즐기거나 도서 선물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도서 구입 전문 맞춤 카드로 YES24 결제 금액에 대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도서, 음반, DVD, 화장품 등 YES 24에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해 최대 6% 할인(5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 및 1%의 보너스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카드 관계자는 “병원에만 있는 어린이들이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한국 축구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면서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도 다지고, 기증 도서를 읽으며 희망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푸른 싹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