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FC 기부 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FC가 제출한 헌혈증 205장도 함께 전해졌다.
기부금 전달은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이 1억80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과정을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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