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3일부터 온라인 주식투자자를 위한 종합 상담 서비스인 ‘On-mate’서비스를 실시한다.
‘On-mate’서비스는 20여명의 엄선된 투자상담 전문직원이 온라인 투자자에게 보유종목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컨설팅 서비스로, 실시간 증권방송, 종목상담, 매매기법 등 각종 투자정보를 이용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메신저 기능을 탑재한 실시간 증권방송은 오전 8시2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시황 및 투자전략, 종목상담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며,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밤 9시부터 10시까지 그날의 시장상황 및 종목상담, 내일의 투자전략 등을 제공하는 별도의 실시간 상담방송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On-mate’는 투자기간과 성향별로 온라인 투자자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각 포트폴리오별로 종목 교체 현황 및 수익률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On-mate포트폴리오와 보유종목의 급격한 시세 변동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주가 현황을 신속히 알려주는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증권 온라인영업부의 조완우 부장은 “‘On-mate’서비스는 온라인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상담 및 실시간 매매 컨설팅 부문 등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증권투자 및 상담경력이 평균 10년 이상인 직원 20여명을 선발해 전국 각 지역본부별 On-mate투자상담 전문직원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On-mate’서비스는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인 고객이면 전용 홈페이지(Onmate.bestez.com)에서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고객에게는 매매금액에 상관없이 0.15% 거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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