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양평 휴먼빌 2차'가 전체 가구의 15%가량인 74가구가 미달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진행된 '양평 휴먼빌 2차'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487가구 모집에 총 413명이 접수, 평균 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228명을 모집한 59㎡에는 203명이 청약, 25가구가 미달됐으며 259가구를 공급한 70㎡에는 210명이 접수, 49가구가 미달된 채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들어서는 '양평 휴먼빌 2차'는 지하 1층, 지상 14~20층, 7개동, 전용 59·70㎡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가 1억9106만원, 70㎡는 2억2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중앙선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양평읍 양근리 375-1번지)에 마련됐다. (031-77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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