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BC카드는 한국 생산성 본부가 개최한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하고 있는 고객 만족 측정지표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이를 활용해 각 기업 및 단체들을 평가하고 있다.
BC카드는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가감 없는 VOC(Voice Of Customer) 도입해 고객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 △국내 최초 금융 프로세싱 사업 해외 수출 △콜센터 ARS 개선 등의 활동을 전개해 고객 인지품질 및 고객 인지가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C카드 관계자는 "고객 인지가치 분야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점수 상승이 있었다"며 "회사의 모든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접근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실제 업무에 반영하는 프로세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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