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저축銀-KED, 업무협약 체결
대영저축銀-KED,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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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상호저축은행과 한국기업데이터는 18일 한국기업데이터가 제공하는 기업신용평가등급인 ‘K-rating’을 여신심사에 활용키로 하는 '여신심사용 K-rating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rating’은 중소기업전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중인 100만여 기업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업 신용등급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현재 한국전력, KT, SK텔레콤, 쌍용자동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활용하고 있는데, 제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대영상호저축은행이 여신심사용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K-rating’을 대영저축은행이 제2금융권 최초로 활용하게 됨에 따라, 신용평가등급을 여신심사에 활용하기 시작한 금융권의 추세가 제2금융권에까지 넓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이를 통한 제2금융권 대출자산에 대한 건전성 향상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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