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소프트센이 대우정보시스템, 솔리데오시스템즈와 79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프트센은 솔리데오시스템즈와 33억1852억원 규모 시도새올 공통기반 노후장비 및 정보보안 강화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정보시스템과도 같은 사업으로 38억9600만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총 72억1452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02%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시군구 행정업무를 정보화하고 하나의 시스템에 탑재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정보보안 강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정보보안 분야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프트센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04% 증가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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