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간편 국밥 2종 선봬
세븐일레븐, 간편 국밥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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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행복' 간편국밥 2종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세븐일레븐은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맛있는 행복'을 론칭하고, 실속 간편식 구색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13일 간편 국밥 '황태해장국밥'과 '육개장국밥' 2종을 선보였다.

황태해장국밥은 황태채와 콩나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육개장국밥은 소고기, 토란, 고사리 등 풍부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두 제품 모두 국물팩(300g)과 햇반(130g)으로 나눠져 있으며 1회용 숟가락도 들어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국물을 넣은 용기와 햇반을 전자레인지에 각각 2분 정도만 데우면 된다.

오민국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준다는 의미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실속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가정간편식 매출은 올해 기준(1/1~11/12) 전년 동기간 대비 7배 이상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로 남성들이 늦은 시간 야식용으로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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