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0일부터 임신진단테스트기 판매
CU, 10일부터 임신진단테스트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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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점포 중 25% 판매 등록 완료

▲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U는 10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가 가능해진 '임신진단테스트기'의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임신진단테스트기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했지만 올해 11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의해 의료기기 유통·판매업 허가를 받은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CU는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8000여 점포에 임신진단테스트기 판매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기 판매업 등록을 마친 점포는 총 2000여 점으로 전체 점포의 약 25%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임신 여부 확인시 2가지 다른 상품으로 교차 진단한다는 점을 감안해 임신진단테스트기 2품목(5000원)과 배란진단테스터기 1품목(6000원)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유병철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는 "그동안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 구매가 어려웠던 임신진단테스트기가 이제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판매 점포를 더욱 넓혀 고객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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