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립밤·핸드크림 등 화장품 구색 확대
세븐일레븐, 립밤·핸드크림 등 화장품 구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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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세븐일레븐은 30일 립밤, 핸드크림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겨울철 화장품 구색 확대에 나선다.

새로 선보이는 립밤은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인기 몰이중인 '히말라야 립밤'으로 드럭스토어에서도 립밤 내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핸드크림은 '카밀' 브랜드 제품으로 오리지날, 리페어와 함께 남성용 핸드크림 '카밀 맨'까지 총 3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오리지널과 리페어가 6200원, 카밀 맨은 7500원이다.

실제 립밤과 핸드크림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9월부터 판매가 늘기 시작해 11월과 12월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주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화장품은 편의성과 접근의 용이성 때문에 수요가 점점 늘면서 매년 3~5%씩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발달로 화장품에 대한 정보력이 커진데다 고객들의 선택 기준도 높아지고 있어 기존에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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