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銀,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활동
제주銀,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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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제주은행이 지난 7일 본점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8일 제주은행에 따르면 전일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이동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에 참가했다.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에 받은 헌혈 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기부, 전달 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도내 수혈용 혈액수요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헌혈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일조하고자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12월 대한적십자 제주지사와 '사랑의 헌혈'을 약정하고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가함으로써 혈액 나눔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헌혈 활동에 참가한 오승환 종합기획부 계장(=사진)은 "한번의 찡그림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참가하여 제주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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