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4개 계열사, 고용부와 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
제2롯데월드 4개 계열사, 고용부와 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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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이무헌 호텔롯데 이사, 김종천 롯데물산 이사, 양수승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정윤성 롯데쇼핑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제2롯데월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건설, 롯데물산,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가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사고예방 및 종합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고용부 서울동부지청에서 양수승 고용부 서울 동부지청장과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고용부 서울동부지청과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상호간 업무협력 및 연계 구축을 통해 제2롯데월드가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고용에 있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히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월드몰 개장시 입주업체의 노무관리 및 산재예방교육, 기초고용질서 준수, 고용보험지원금 안내 등 쾌적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구직자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다양한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4개사와 고용부 서울동부지청이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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