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7월 말까지 '금융감독원 민원·상담전화 1332의 새이름 공모전'을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1332 전화번호에 대해 국민의 인지도가 낮아 새롭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1332의 새로운 이름으로 금융거래 정보제공 및 금융범죄 신고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음을 잘 표현하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친근하면서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공모방법은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1332kongmo@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개 이내의 명칭을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8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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