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필리핀서 대형 공사 잇달아 수주
국내 건설사, 필리핀서 대형 공사 잇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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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필리핀에서 대형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5억 달러(5천 1백억여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고 마닐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GS건설과 공동으로 필리핀 교통통신부가 발주한 프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공사를 8천290만 달러에 수주했다.

대림산업도 필리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3억 2천여만 달러에,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공사를 3억 싱가포르달러(2천445억 원) 규모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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