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비즈마켓, 中 경위그룹과 MOU
인터파크비즈마켓, 中 경위그룹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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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중국 경위그룹과 중국 내 한류 상품 공급 및 판매, 온라인쇼핑몰 구축 운영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인터파크비즈마켓은 경위그룹이 운영하는 '경위국제상업프라자' 내에 한류상품전용관을 운영하고, 경위그룹과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 브랜드 제품 통합공급과 향후 온라인쇼핑몰 구축 운영 등에 공조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이번 한류상품전용관 모델로 중국 전역의 다양한 백화점 및 온라인 유통사업자들과의 제휴를 맺고, 한류를 접목한 성공적인 유통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비즈마켓 관계자는 "한국 브랜드 제품의 단순 입점 판매가 아닌 드라마 등의 한국 방송 콘텐츠 상품과 스타MD 상품 등 스토리가 있는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 구매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위그룹은 길림성에 기반을 두고 건설, 호텔, 유통업, 기업자산평가업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둔 기업으로 올해 말 연길시에 한국의 유통노하우를 접목한 한국형 백화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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