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소재드림 프로젝트' 시상 진행
신한금융투자, '소재드림 프로젝트' 시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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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한 ‘소재드림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용민(왼쪽)씨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석희(오른쪽)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취업 관문, 열정으로 넘어보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한 '소재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이용민씨(인하대학교)의 수상 소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5일까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에 넣을 나만의 스토리 제작을 지원하는 '소재드림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했다.

122대1의 경쟁 속에서 6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올해 1월부터 두 달 동안 본인만의 스토리를 제작했고, 사내 투표와 SNS 투표를 거쳐 최고의 스토리를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용민 씨는 "취업준비라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같은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실제 보기 힘든 은하수를 찾아 나서는 '은하수 원정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은하수 원정대'는 강원도 해안면 38선 부근에서 은하수를 사진에 담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엽서로 제작했다. '아주 어두워야만 보인다는 겨울 은하수, 어둠 속에 더 밝은 빛이 있다는 희망'을 은하수 사진엽서에 담아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나눠주고 응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석희(경희대학교) 씨는 "추운 겨울 바다 수영대회를 참가하니 '도전'에 대한 짜릿함과 '완주'라는 성취감을 얻어 취업활동에 더욱 더 열심히 도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씨는 지난 1월12일 해운대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바다수영 목표를 달성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소재드림 프로젝트'는 자기소개서 중 '경험을 묻는 항목이 가장 답하기 어렵다'는 설문 결과에 착안해, 취업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 스토리 제작을 돕고자 기획됐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멀티채널부장은 "소재드림 프로젝트, 대학생 서포터즈, 면접관을 면접하라 등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한 내용으로 취업준비생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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