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6일 코엑스서 개막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6일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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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리빙 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가 26일 개최됐다.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의 주최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연평균 관람객 15만명·누적관람객 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적인 리빙 트렌드 박람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행복한 식구 食口'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닷새동안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리빙브랜드가 참가해 △인테리어 가구 △홈가전 △디자이너브랜드 △키친 △욕실 △조명 △가드닝 등 10개 분야 품목들을 선보인다.

특히 20주년 기념으로 디자이너들이 직접 꾸민 공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서영희(스타일리스트), 장광효(패션디자이너), 오준식(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현주(아트디렉터), 최임식(공간 디자이너), 최홍규(쇳대박물관 관장), 매니페스토(건축그룹), 민송이&민들레(스타일리스트) 등 총 8팀의 유명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주제에 맞는 다이닝 문화를 소개한다.

또 리빙아트 섹션에서는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디자인 특별전 '꼬르띨레 이탈리아(Cortile Italia)'가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 문화, 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심도있게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트렌드세미나(about D)도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리빙 트렌드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이 전시의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바이어 8000원이며,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ivingdesignfair.co.kr)와 디자인하우스(02-2262-719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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