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나타 신차 출시 효과 기대"-NH농협證
"현대차, 소나타 신차 출시 효과 기대"-NH농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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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NH농협증권은 24일 이날 정식 출시된 소나타 효과가 현대차 주가에 양호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목표주가 2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날 소나타가 정식 출시되면서 신차투입이 본격화된다"며 "주력차종과 더불어 럭셔리, 디젤, 하이브리드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신차 판매 확대 효과와 수입차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제네시스, 소나타 등의 신차 출시로 신차 가격 인상과 인센티브 축소, 선택사양 믹스 개선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LP소나타부터는 플랫폼 이외 부품 공용화를 확대하면서 플랫폼통합 이상의 원가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제네시스 판매가 이번 분기부터 본격 반영된다"며 "지난해 1분기 리콜충당금 등의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105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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