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는 이달말까지 김연아 등 빙상 국가대표들을 초청, 팬 사인회 행사인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를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고객과 선수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팬 사인회가 진행되는 31일까지 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 기간 중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청소기 '모션싱크' 또는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증정하는 등 제품에 따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