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봄 세시주 '땅끝마을 냉이술' 한정 판매
배상면주가, 봄 세시주 '땅끝마을 냉이술'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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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상면주가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배상면주가는 봄 세시주 '땅끝마을 냉이술'을 20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땅끝마을 냉이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해남 땅끝마을 참냉이로 빚었으며, 로제 와인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의 고운 빛깔에 냉이의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이 특징이다.

냉이술은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 5월까지만 판매된다. 용량은 500ml로 알코올 도수는 14%이다. 가격은 9800원.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양재 및 강남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회사 측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주는 봄나물로 유명한 냉이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듬뿍 담겨 있어 피로회복과 춘곤증 예방에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봄 '냉이술'에 이어 여름 '매실미주', 가을 '들국화술', 겨울 '도소주' 등 계절별로 세시주를 2000병씩 한정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산사원의 멤버쉽 회원을 가입하면 계절별로 세시주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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