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박해춘 사장이 부임한 2004년 이후 세 번째다. 이는 '직원들이 신바람이 나야 회사의 경쟁력이 강해진다'는 박사장의 평소 지론에 의한 것으로 1, 2회 행사에 참가했던 과장 승진자들은 CEO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47명의 신임 과장들은 개인별로 동반한 배우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의 축하 영상 메시지 시청, 배우자와의 기념사진 촬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마술쇼 관람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사장은 과장 승진자들의 배우자에게 직접 축하선물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박해춘 사장은 “여러분의 혼신의 노고 덕에 2005년 회사가 힘차게 부활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올해 세계최고의 카드사로 도약하는데 신임 과장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부탁한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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