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이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행 산호동지점과 주식회사 삼우계기 직원 등 20여명은 마산애육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어린이들을 씻겨주고 책을 읽어주거나 저녁 식사로 준비해 간 피자와 통닭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지난 12월부터 시행중인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단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중 매월 1곳을 선정해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목욕·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자원봉사자 파견과 별도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활동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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