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과 CJ CGV, 위메이드를 2월 두번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종근당에 대해서는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와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등 신규 품목 효과로 양호한 실적 전망이 예상된다"며 "올해 기준 PER 1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 CGV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는 기저효과로 3분기는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재 베트남의 Megastar를 CGV 브랜드로 바꾸면서 꾸준한 출점 및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와 관련해서는 "1분기 MMORPG 등 신작 게임 출시 효과가 반영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4분기 텐센트를 통해 '달을 삼킨 늑대'가 출시가 예상되며 중국에서 위챗의 영향력이 높아 상당한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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