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35건으로 1조227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1월 넷째주 이후 다시 1조원대 수준을 기록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 둘째주(2.10~14) 회사채 발행계획은 SK를 포함해 총 35건으로 1조227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이는 이번주 대비 각각 33건, 1조920억원 증가한 수치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4300억원(5건), 자산유동화증권 7540억원(29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이 9050억원, 차환자금이 3220억원이다.
업체별로는 유니온스틸이 운영·차환자금 조달을 위해 오는 10일 4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예정이다. AJ렌터카는 11일 2·3년물 회사채 800억원을 발행한다.
SK는 5·7년물 회사채 2500억원 발행에 나서며 서브원은 운영·차환자금 확보 차 3년물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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