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와 기업은행, 제일기획을 1월 다섯번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CJ에 대해서는 "올해 TV 홈쇼핑 수요 및 모바일 부문 성장에 따라 CJ오쇼핑이 성장할 것"이라며 "게임 및 음악 부문의 턴어라운드에 따라 CJ E&M 등 상장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통한 중장기 성장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대해서는 "올해 당기 순이익 9870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획재정부 지분율 하락에 따른 오버행 물량은 부정적이나 단기적으로 매력적인 가격 구간에 진입해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 소치 동계 올림픽 및 브라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M&A 등에 따라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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