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자사의 IPTV서비스 '올레tv스마트'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의 출품작들은 디자인과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 평가를 거쳤으며 올레tv스마트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박성준 KT미디어허브 마케팅센터 상무는 "올레tv스마트의 우수한 UI가 콘텐츠 소비의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의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는 지난해 독일 '레드닷'과 'iF', 일본의 'Good Design'어워드에서 수상한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 셋톱박스와 리모컨을 올해 안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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